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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가 2일(한국시각) 적도기니 말라보에서 열린 네이션스컵 8강전에서 코트디부아르에 1대3으로 패했다. 코트디부아르는 기성용이 활약하던 스완지시티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윌프레드 보니가 2골을 뽑아내,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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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도 이변이 쓰여졌다. FIFA랭킹 118위인 적도기니가 22위 튀니지에 역전승을 거두고 4강행 티켓을 따냈다. '개최국' 적도기니는 1일 적도기니 바타의 바타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튀니지를 2대1로 제압했다. 적도기니는 후반 25분 아카이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리드를 허용했다.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에 발보아가 극적으로 페널티킥 동점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연장 전반 12분 다시 발보아가 프리킥 결승골을 터트려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이 밖에 콩고민주공화국이 콩고를 꺾었고, 가나가 기니를 3대0으로 물리치며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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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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