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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은 감이 좋다. 1월 30일 알 아흘리와의 연습경기에서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골을 만들었다. 최철순은 "5년마다 1번 나오는 골인데 올 시즌은 이제 골이 없나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철순의 골을 봤으니 로또라도 사야겠다"고는 스태프의 말에 환하게 웃었다. 최철순은 "일단 올 시즌 목표는 수비다. 오른쪽 공격에 나서는 (한)교원과 에닝요가 수비에서 한 발 덜 뛰게 하고 공격에서 한 발 더 전진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내 역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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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순은 오늘도 전북의 레전드를 꿈꾼다.
두바이(UAE)=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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