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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1일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킹스컵 축구대회 한국-우즈베키스탄의 조별리그 1차전(1대0 승) 현장에서의 비스포츠적 행위에 대해 공식적인 항의 의사를 표하고, 엄정한 조사 및 조치를 요청했다. 킹스컵 조직위원회는 2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문제가 된 샴시디노프의 남은 대회 잔여경기 2경기 출전 정지를 명령했다는 공문을 발송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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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11로 싸우는 상황에서 0-1로 쫓기며 패색이 짙어지자 짜증이 날 대로 난 우즈베키스탄 수비수는 아예 주먹까지 휘둘렀다. 후반 42분 왼쪽 측면에서 심상민(FC서울)과 공을 다투다 쓰러진 샴시디노프는 일어서며 심상민의 얼굴을 서너차례 연달아 가격했다. 예기치않은 상대의 원투펀치에 심상민은 좌우로 휘청거렸다. 믿어지지 않을 만큼 충격적인 장면이었다. 이에 대해 국내팬들은 외신들도 격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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