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7'의 홍보 모델 유승옥이 아찔한 몸매의 코스프레 화보를 3일 공개했다.
유승옥은 여러 장의 화보에서 신규 여성캐릭터인 '카타리나 아르비스'를 연기하며 여성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화보 촬영 관계자들은 "유승옥은 가슴과 허리, 엉덩이의 조화가 탁월해 어떤 의상을 입어도 잘 소화해냈다"고 칭찬했다.
유승옥은 지난달 28일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철권7 왕의 귀환(이하, 철권7)' 론칭 행사에서도 완벽한 볼륨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슴 성형을 의심하는 질문에 "한번 만져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철권7'은 일본 반다이남코에서 만든 '철권'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지난 1994년 첫 발매 이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장수 게임이다. 7년 만의 새 시리즈물인 '철권7'은 한동안 폐지됐던 '철권 리그'의 부활까지 예고하고 있어 게임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