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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는 어린 시절 모습과 함께 "우리 아버지는 어릴 적 무서운 식성을 보이는 저를 보면서 '정말 돈을 열심히, 많이 벌어야겠다'고 다짐을 했다고 합니다"라고 자신이 '우량아'였음을 인정했다. 이어 "평일에는 정말 열심히 일 하시고, 주말에 저를 데리고 꽃놀이를 가는 게 유일한 낙이었다고 한다"고 아버지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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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적들'에서는 '국제시장과 아버지'를 주제로 2015년 첫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국제시장'의 흥행 요소와 함께 영화 속에 담겨 있는 대한민국의 굴곡진 근대사를 되돌아보고, 눈부신 성장 뒤에 숨겨져 있던 우리 아버지들의 삶을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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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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