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울의 겨울나기는 쉽지 않았다. 시작부터 흔들렸다. 고요한, 몰리나 등 부상자가 잇달아 발생했다. 수비의 핵인 차두리와 김주영은 2015년 호주아시안컵을 치르기 위해 일찌감치 슈틸리케호에 합류했다. 2015년 변화를 택한 최 감독에겐 도전의 연속이었다. 일본 가고시마현 기리시마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뒤에는 실전 위주의 담금질로 경기력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퍼즐 맞추기는 현재진행형이다. 선수단에선 소리없는 전쟁이 이어지고 있다. 제로베이스가 된 주전경쟁은 베테랑에겐 위기, 신예에겐 기회다. 빠듯하게 이어지는 실전 모의고사 속에 밑그림도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최 감독이 머리를 싸맬 만 하다.
Advertisement
최 감독은 "준비가 쉽지가 않다. 선수들의 경쟁의식이 치열해지면서 고민이 더 깊어지는 듯 하다"고 말했다. 그는 "부상자와 대표팀 차출로 제대로 발을 맞춰볼 시간이 부족했다"며 "주어진 여건 속에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조차 긴장을 풀 수 없다. 새로운 도전이다. 선수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첫 경기 전까지 집중하며 한 걸음씩 걸어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Advertisement
기리시마(일본)=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결혼 후 韓 떠난' 김병세, 리조트급 美대저택 공개 "집 넓어 다이어트에 최적" -
‘아이유 예비 시모’ 강명주 암투병 끝 사망..오늘(27일) 사망 1주기 -
효민, '보낸사람 강동원' 선물 인증…"충성을 다할게요" -
“식당서 노출 금지” 최현석, 뿔났다..얼마나 심했으면 안내문까지 -
'고위험 산모' 남보라, 가족들 반대에도 "자연주의 출산하고 싶다" 선언 (편스토랑) -
MC몽, 수면제 대리처방 의혹…경찰 수사 착수 -
'이병헌♥' 이민정, 무보정 프로필 사진은 처음.."내 얼굴 내가 못 봄" -
'안양예고 동창' 비 "김무열 말 넘 많아"→김무열 "고등학교 얘기 그만" ('크레이지 투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폰세와 슈어저는 선발이 '당연직'이라는데, 그러면 전 KIA 투수는 트레이드? "선발 5명 베스트로 간다" TOR 감독
- 2.[공식발표] 롯데의 충격선택! 사장·단장이 책임 떠안기로 → 도박 4인방 추가징계 없다
- 3.'3+5 선발 상비군 시스템' 삼중 안전장치! 역시 투수전문가 감독은 계획이 있구나 → 두산 선발진 재건 프로젝트, 플랜A B C까지 대비한다 [미야자키 현장]
- 4."때론 물러서는 것도 책임의 한방식" '여성체육인' 박지영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772일만에 전격 사퇴[단독]
- 5."경기해야 하는데..." 오키나와 적신 봄비로 무산, '최종전' 대표팀, '첫 경기' KT '발 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