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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은 2번의 슈팅을 쏘아올렸다. 전반 13분 측면을 돌파하던 지동원은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이했다. 지동원은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칩슛을 시도했지만 공은 뜨고 말았다. 후반 5분 보바딜라가 선제골 과정에도 기여했다. 후반 19분 오바메양의 단독 돌파를 막은 수비수 얀커가 퇴장 당하며 후반 20분 수비보강 차원에서 교체됐지만 몸놀림이 한결 가벼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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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른 청년' 지동원은 경기 직후 친정팀 라커룸을 방문했다. 한참동안 옛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도르트문트 라커룸에서 나오는 지동원의 손에는 일본 에이스이자 전 동료인 카가와 신지의 유니폼이 들려있었다.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친하게 지낸 카가와와 안부인사를 나누고 유니폼도 교환했다. 라커룸을 방문한 지동원에게 옛동료들은 "다음 경기도 잘하라" "경기에 나서게 돼서 좋아보인다. 좋은 선택이었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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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독일) = 이명수 통신원 leems777@naver.com, 정리=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도르트문트의 라커룸을 방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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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소감?
-아무래도 친정팀이라서 그런가? 친정팀을 맞이한 소감
그것도 있고 작년에 2대2로 비겼는데 감독님이 올해는 한 번 이겨보자고 하셔서 선수가 퇴장 당하는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
-1년 전(임대)에는 도르트문트전에서 골도 넣었고 골 욕심이 났을텐데?
그래서 그런지 전반에 힘이 많이 들어갔다. 슈팅 찬스 때. 그게 많이 아쉽다. 칩슛 할 때는 너무 생각이 많았던 것 같다.
-도르트문트에서 비록 경기는 못 뛰었지만 도르트문트도 경험해봤고 아우크스부르크도 경험해 봤는데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도르트문트에서는 수비 상황에서 많은 가담을 요구하지만 아우크스부르크에서는 감독님이 슛을 많이 하시기를 원하고 최전방에서 파이팅 넘치는 움직임을 요구하신다.
-도르트문트 중앙 수비를 상대해본 소감?
롱볼 헤딩 경합에서는 계속 졌다. 하지만 자신감 있게 상대하기 위해 계속 수비수들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부딪쳐 볼 생각이다.
-클롭 감독이랑은 경기장에서 마주쳤는지?
감독님은 항상 맨 뒤에 계시고 그 앞에 선수 입장을 하기 때문에 따로 만나지는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가 템포를 죽이는 게임을 했는데 의도된 전술인지?
상대는 강팀이고 상대가 강하게 나올 줄 알았는데 상대가 뒤로 물러나서 경기를 하니 굳이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없었다. 그래서 템포를 죽이는 게임을 했다.
-교체 상황은 전술적인 요인이었나? 퇴장 상황 때문인가?
아무래도 수비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 상황 안에서 열심히 하는 것이 나의 목표기 때문에 5분을 뛰든 교체로 들어가든 어떤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유럽리그 5년차인데 각오가 있다면.
어딜 가나 유럽에서는 주전 경쟁인 것 같다. 한 경기 한 경기 나가기 위해서 노력 중이다. 그래도 유럽 생활이 오래 됐는데 이제는 경기를 나갈 때가 됐지 않나 싶어서 매 경기 절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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