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텔리의 부진, 놀랍지도 않아,"
마리오 발로텔리(리버풀)의 전 소속팀인 AC밀란의 코칭스태프가 한 독설이다. 발로텔리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올여름 AC밀란을 떠나 많은 기대속에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발로텔리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진과 부상을 반복하던 발로텔리는 최근에는 사실상 브렌단 로저스 감독의 계획에서 제외된 듯 보인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AC밀란의 한 코칭스태프는 5일(한국시각) 스페인 일간지 엘파이스와의 인터뷰에서 "발로텔리는 열심히 뛰거나 팀의 구성원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그는 무례하고 항상 불만을 나타내고, 심지어 희생양처럼 보이고 싶어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발로텔리가 떠날 당시 우리의 결론은 '그는 더이상 어디에서도 제 몫을 하지 못할 것이다'였다"고 했다. 이 코치의 실랄한 독설은 사실 발로텔리가 자처했다. 발로텔리는 리버풀로 이적하기 전 AC밀란에서 태업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친 바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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