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뿐인 영광이었다. 승리는 했지만 마음껏 웃을 수 없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아쉬움 큰 승리를 거두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5일 홈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징계를 받아 없는 상황이었다. 가레스 베일과 카림 벤제마,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앞세웠다. 전반 12분 하메스가 골을 넣었다. 마르셀루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했다. 전반 36분 헤세가 추가골을 넣었다. 세비야는 후반 35분 아스파스가 만회골을 넣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는 변하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3점을 추가했지만 울상이다. 출혈이 너무 컸다. 전반 8분 세르히오 라모스가 다치며 교체아웃됐다. 전반 27분에는 하메스가 부상했다. 라모스는 햄스트링, 하메스는 오른발 골절로 보인다. 여기에 마르셀루마저 후반 14분 경고를 받았다. 다음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호날두와 하메스, 라모스와 마르셀루가 나설 수 없다. 그렇지않아도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약했다. 최근 5차례 맞대결에서 2무3패로 부진했다. 이래저래 어려운 대결이 아닐 수 없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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