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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캐릭터는 연쇄살인범이었다. '이웃사람'에서 그는 이웃사람들을 이유 없이 죽이는 류승혁 역을 연기했고 또 한번 극찬을 받았다.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에서도 그가 맡은 역은 피도 눈물도 없이 사람을 죽여대는 살인집단의 냉혈한이었다. 덕분에 조폭에 연쇄살인범까지 '사회악' 연기의 1인자로 떠올랐고 이 분야에서는 따라올 자가 없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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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는 3월 개봉하는 영화 '살인의뢰'에서는 단란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평범한 은행원 승현 역을 연기한다. 그는 4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이번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맡아보는 피해자 역할이다"라고 우스갯소리까지 했다. 농담처럼 말했지만 '가해자'(?) 연기만으로는 충무로에서 배우로 성장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본인도 잘 안다. 이 때문에 그 누구보다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려고 노력하는 배우 역시 김성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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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은 지난 해 12월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신인여우상 시상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2년 전 여기저기서 신인상을 많이 받았는데 오직 청룡에서만 상을 못받았다. 내년에는 더 열심히 노력해서 꼭 주연상에 도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를 위해 충무로는 이 연기 잘하는 배우에게 좀 더 폭넓은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 김성균은 변신 가능성을 이미 보여줬고, 잘 소화할 수 있는 배우이기 때문이다. 그 역시 이러한 사실을 인식하고 배역의 다양성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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