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정승용은 2010년 입단 당시 FC서울 공격라인의 차세대 주자로 기대를 모았다. 명문인 동북중-동북고를 거쳐 곧바로 서울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프로의 벽은 높았다. 2011년 경남에 임대되어 5경기를 뛰면서 1도움의 성적을 올렸다. 하지만 서울에선 겉돌았다. 위치선정과 골 결정력 모두 뛰어났지만 정작 실전에선 2%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재능을 아까워한 최 감독의 조언에 따라 왼쪽 풀백으로 보직을 변경했다. 이게 주효했다. 올 시즌 괌 동계 전지훈련부터 두각을 드러내더니 가고시마에서도 최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최 감독은 "좋은 기량을 갖고 있으면서도 빛을 보지 못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Advertisement
두 선수의 2015년 화두는 간절함이다. 정승용은 "지난 5년 동안 좋은 팀에서 제 실력을 못 보여준 게 너무 아쉬웠다"며 "진짜 힘든 시간을 거쳐왔다.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뛰고 있다"고 말했다. 박용우는 "처음 입단한 뒤 팬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많은 응원과 조언을 해줘 놀랐다. 고명진 오스마르 같은 선배들 틈에서 경쟁이라는 생각보단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두 선수의 2015년 꿈은 상암벌을 밟는 것이다. 정승용은 "매 시즌 항상 아쉬움이 있었고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죄송했다. 올해는 기회가 온다면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용우는 "대학 때는 생각지도 못했던 서울이라는 큰 구단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유키스 동호 전처 "멤버와 성매매→子도 시킨다고" 충격 주장...카톡까지 공개 -
최준희 예비신랑, 회사원 아니었다…"무슨 일 하는지 지인들도 몰라" -
임주환, 공백기에 물류센터 알바 목격담 속출 "진짜 열심히 일하다 가" -
타블로·하동균, 새벽 만취 상태서 백지영 집 난입 "쳐들어가 거실서 잤다" -
김종국, 메시와 동급이라니...억만장자가 개인 동물원 초대 "영광이다" ('짐종국') -
'청소광' 브라이언, 한가인집 상태 분석 "보이는 곳 깨끗, 뒤 청소 안하는듯"…소파뒤 콘센트 10년만에 발견→"♥연정훈방은 손대지마"(자유부인) -
한혜진, 눈만 봐도 똑닮은 남동생 폭로에 '어질'..."누나 친구 없었다" -
세상 떠난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마지막 모습 담겼다..다시 못볼 투샷 ('나혼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강인 배신감 폭발! '벤치 또 벤치' 인내심 시험하나…답은 AT 마드리드 이적→PSG의 재계약 요구 경계해야
- 2.김민재 희소식 미쳤다! '오현규의 베식타시' 이적 현실화…세계적 관심 폭증→첼시+AC 밀란도 영입 노린다
- 3."오타니·저지와 붙고 싶다" 아니 변화구가 언제 저렇게… 16년 대선배 사인 거절한 '괴물신예' 파이어볼러가 꾸는 꿈
- 4."4등 5등 하지 말랬더니 9등을 했습니다" → 박찬호 이미 KIA 시절 대공감 "100% 당연한 거죠. 진짜 9등은 더더욱 하면 안 되는 것"
- 5.7년의 기다림 '문거양', 드디어 터지나, 대표팀 4번 눈 앞에서 펼쳐진 '킬러'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