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누엘 아데바요르가 결국 토트넘에 잔류했다.
해리 케인에게 밀려 주전 자리를 내준 아데바요르는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이적이 유력했다. 실제로 움직임도 있었다. 아데바요르는 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은 나를 임대 보내기로 결정했었고 나도 기쁘게 받아들였다"며 "나는 운이 좋게도 5개 정도의 팀들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마음의 결정도 내린 상태였다. 하지만 레비 회장이 토트넘의 라이벌 클럽이라며 이적을 반대했다"며 이적이 결렬된 이유를 전했다.
5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이 중 한 클럽이 카타르 클럽이라고 전했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카타르 클럽은 아데바요르 영입을 위해 현재 아데바요르가 받는 주급의 두배가 넘는 24만5000파운드(약 4억700만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데바요르는 빅리그 잔류를 위해 이를 거절했다.
아데바요르는 토트넘에 남아 주전경쟁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레비 회장의 반대로 토트넘은 나를 잔류 시키기로 결정했다"며 "지금은 팀에 남게 돼 기쁘다. 여기서 나의 역할을 해내고 싶다"고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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