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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과연 어떤 그림일까. 서울이 일본 가고시마 전지훈련을 끝내고 8일 귀국한다. 이제는 실전모드다. 서울은 17일 K리그 클래식 12개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첫 발을 뗀다. ACL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상대는 하노이(베트남)-반둥(인도네시아)의 승자로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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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리더십, 최 감독의 행보였다. 또 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공격 축구로의 복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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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지난 시즌엔 선제골이 거의 없었다. 골을 못 넣다보니 잡아야 할 경기를 많이 놓쳤다. 올시즌엔 공격적으로 나서 90분 안에 보여줄 수 있는 경기를 하는게 기본 목표"라며 "3골을 먹더라도 5골을 넣고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매번 우승할 수는 없다. 팀 전체적으로 우린 성적보다는 성장을 지향하면서 시즌을 치르겠다"며 "전북, 포항, 수원이 우승 경쟁을 할 것이고 서울은 4위권이다. ACL 진출권을 노리겠다"며 발톱을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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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지난해 은퇴를 하려던 차두리를 설득해 팀의 중심축을 맡도록 했는데, 이번에 대표팀에서 큰 활약을 하니 참 흐뭇했다"며 웃었다. 또 "차두리에겐 더 이상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아시안컵을 보면서 두리가 아버지보다 낫다고 느꼈다. 체력과 돌파력도 뒤지지 않고 좁은 공간에서 공을 지키고 드리블 하는 능력은 아버지 이상이다. 우리 팀에선 대표팀보다 더 많은 공격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실점이 임박했다. 서울의 2015시즌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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