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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7일 방송될 '내반반' 7회 분에서는 목욕 타월 한 장으로 몸을 가린 채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손은서의 모습이 담긴다. 극중 목욕 중이던 천금비가 머리에는 수건을 두르고 온 몸은 목욕 타월로 감싼 채 거실로 나오는 장면. 손은서는 우윳빛 도자기 피부와 우월한 'S'라인 볼륨까지,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바디라인을 과시했다. 지금까지 손은서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은은하게 관능적이고, 기품 있게 고혹적인 손은서의 변신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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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이날 촬영에서는 손은서가 걸치고 있던 타월이 촬영 중에 흘러내리는 해프닝이 빚어지면서 촬영이 잠시 중단되는 소동이 일기도 했다. 감독의 '큐사인'에 따라 사뿐히 걸어 들어오던 손은서의 몸에서 갑자기 타월이 스르르 풀리기 시작했던 것. 혼비백산한 손은서는 목욕 타월을 재정비하기 위해 서둘러 대기실로 돌진했고, 스태프들은 촬영을 멈추고 손은서가 평정심을 되찾을 때까지 기다리는 배려심을 보였다. 이내 손은서는 머리 위 수건부터 몸을 가린 목욕타월까지 새롭게 매무새를 만진 후 다시 촬영에 돌입,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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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내반반' 6회 분에서는 이필모가 남보라를 구하기 위한 아찔한 '아스팔트 포옹'을 펼치며 특유의 까칠남 매력을 발산했다. 극중 신이사(김하균)를 쫓아 무턱대고 찻길로 내달린 이순정(남보라)이 차 사고를 당할 뻔하자 장순철(이필모)이 몸을 던져 목숨을 구했던 것. 이어 장순철이 알 수 없는 묘한 기분에 이순정에게 자신의 이름을 말했지만 못들은 척 뒤돌아서는 이순정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핑크빛 로맨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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