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26)이 본머스를 상대로 위건 데뷔전을 치렀다.
김보경은 8일(한국시각) 홈구장 DW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본머스와의 2014~2015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29라운드에 선발로 출전,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말키 맥케이 위건 감독은 주저하지 않고 김보경 카드를 꺼내 들었다. 김보경은 제임스 매클린, 레온 클라크와 호흡을 맞추는 오른쪽 윙어로 출전했다. 하지만 위건이 전반에만 2골을 내주는 등 어려운 경기를 펼친 탓에 전반 종료 후 빌리 맥케이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카디프는 1대3으로 완패했다.
강등권인 23위에 머물고 있는 위건은 이날 패배로 승점 추가에 실패, 강등 마지노선인 21위 브라이턴앤호브 앨비언과의 승점차가 7점으로 벌어졌다. 위건은 12일 노팅엄전에서 무승 탈출에 도전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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