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8일 박민권 체육관광정책실장(57)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으로 임명했다.
박 신임차관은 공보처 출신으로 관광과 미디어 분야를 중심으로 문체부 주요 부서를 거친 정통 관료다. 지난해 1월 관광레저기획관에서 미디어정책국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9개월 만인 10월 말 문체부 조직 개편에서 관광국, 체육국을 통합해 확대된 체육관광정책실 첫 실장을 맡은 지 3개월만에 차관으로 전격 발탁됐다. 행시 33회로 현역 차관 중 가장 낮은 기수인 박 차관의 발탁은 고속승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박 신임 차관의 전임으로 자진사퇴한 김희범 차관은 행시 24회 출신이다.
박 차관은 전북 부안 태생으로 영동고-연세대 신학과를 나온 뒤 문체부에서 저작권과장, 문화정책팀장, 예술정책과장, 해외문화홍보기획관, 관광레저기획관, 미디어정책국장, 관광체육레저실장을 두루 거쳤다. 방송과 게임·음반, 저작권 등 문화산업 주요 부문에 능통하고, 치밀한 기획력, 업무 추진력을 갖춘 완벽주의 성향의 인사라는 평가다. 최근에는 5월 밀라노엑스포에서 진행될 한식 한류를 주제로 한 한국관 운영의 실무 준비를 추진해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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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차관은 전북 부안 태생으로 영동고-연세대 신학과를 나온 뒤 문체부에서 저작권과장, 문화정책팀장, 예술정책과장, 해외문화홍보기획관, 관광레저기획관, 미디어정책국장, 관광체육레저실장을 두루 거쳤다. 방송과 게임·음반, 저작권 등 문화산업 주요 부문에 능통하고, 치밀한 기획력, 업무 추진력을 갖춘 완벽주의 성향의 인사라는 평가다. 최근에는 5월 밀라노엑스포에서 진행될 한식 한류를 주제로 한 한국관 운영의 실무 준비를 추진해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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