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골키퍼 보강을 노리고 있다.
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리버풀이 올시즌 종료 후 케일러 나바스(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나바스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의 낳은 스타다. 엄청난 선방쇼로 코스타리카의 돌풍을 이끈 나바스는 여름이적시장에 레반테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하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았다. 이케르 카시야스에 밀려 도무지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다. 모처럼 출전한 경기에서는 실점하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나바스는 결국 이적을 결심했다. 나바스의 에이전트 히카르도 카바나스는 "나바스가 레알 마드리드에 '떠나길 원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했다.
리버풀이 나바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이적료만 맞는다면 나바스를 보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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