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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시성 희귀야생동물 연구센터는 최근 연구센터에서 기르고 있는 판다에게 '개홍역 바이러스'가 발병했다고 발표했다. '개홍역'은 주로 개나 고양이 사이에 전염되는 바이러스로, 판다가 이 병에 걸릴 경우 치사율이 9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개홍역 바이러스에 감염된 판다 3마리가 이미 폐사됐으며, 다른 3마리의 판다는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판다 전문가 30여 명이 산시성으로 파견돼 개홍역 백신을 주입하는 등 바이러스 차단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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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곰 세마리' 제작진은 창룽 동물원측과 협의한 끝에, 중국 국보인 판다의 건강을 위해 지난 8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곰 세 마리'코너를 잠정적으로 종영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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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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