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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9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와의 이번 스프링캠프 첫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기대이상의 호투를 보여주었다. 4이닝 동안 14타자를 상대했다. 1안타 1탈삼진 무실점. 투구수는 50개로 경제적이었다. NC 타선에 주전급 선수들이 상당수 빠진 걸 감안하더라도 부담이 많은 첫 연습경기에서 제법 긴 이닝을 안정적으로 끌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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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감독의 경우 2군 또는 재활군에 있는 투수들의 실전 경기 투구를 길게 보지 못할 때가 많다. 따라서 주어진 기회에서 보여주지 못하면 사령탑의 기억 속에서 완전히 뒷편으로 밀릴 수밖에 없다. 그런 면에서 유경국은 매우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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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프로 무대의 벽은 만만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1군 등판은 2010년 딱 1경기가 전부. 1이닝 3안타 2실점. 대부분의 시간을 2군에서 보냈다. 병역의 의무(공익근무)도 마쳤다. 지난해 퓨처스리그 16경기에 등판했다.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1승5패. 하지만 지난해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와 고치 마무리 캠프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차명석 수석코치와 박석진 코치가 주목, 양상문 감독에게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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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은 지난달 시무식에서 선수들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이 경기력이 좋은 선수를 골라서 경기에 투입하겠다고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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