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선덜랜드 전 무승부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기성용은 9일(이하 한국 시각) 스완지 지역지 사우스웨일스이브닝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선덜랜드 전은 꼭 이기고 싶었다. 내가 지난 시즌 뛰었던 팀이기 때문"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스완지는 지난 8일 선덜랜드와의 EPL 24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린 기성용은 맨 오브 더 매치(MOM)로 뽑혔다.
기성용은 "내 몸상태가 100%는 아니었지만, 아시안컵 출전 때문에 소속팀에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라며 출전을 강행한 이유를 설명한 뒤 "나는 승리를 원했다. 특히 내가 지난 시즌 뛰었던 선덜랜드가 상대였기 때문에 더욱 특별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기성용은 "승점 3점을 따지 못해 실망스럽다. 우리가 훨씬 우세했다"라며 "좋은 찬스가 여러번 있었다. 한 골로 끝나면 안되는 경기"라고 실망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인터뷰에서 기성용은 지난 2015 아시안컵에 대해 "주장이 되니 부담감이 엄청났다"라며 "비록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결승에 올랐다.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라고 되새기기도 했다.
9승7무8패(승점 34점)으로 리그 9위에 올라있는 스완지는 12일 웨스트브로미치(WBA)와 2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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