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주연의 '명량'이 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가 주최하는 제10회 '최고의 영화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맥스무비는 '명량'이 사상 최다인 관객 179만3834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 총 45만6904표를 획득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명량'의 최민식은 66만2993표를 얻어 2004년 열린 1회 영화상('올드보이')에 이어 또 다시 남자배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여자배우상은 천우희('한공주')가 받았다.
남녀조연배우상은 조진웅('끝까지 간다')과 나문희('수상한 그녀')에게 돌아갔고, 남녀신인배우상은 박유천('해무')과 김슬기('국제시장')가 받았다. 감독상 수상자로는 '인터스텔라'의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뽑혔다.
영화 전문 기자단의 투표로 선정하는 독립영화상은 이수진 감독의 '한공주'가, 예고편상과 포스터상은 각각 '해무'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선정됐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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