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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훈련에서는 베스트11 확정해 조직력을 다질 계획이다. 조 감독은 "2월에는 베스트11을 확정하는데 중점을 둘 생각이다. 조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고 했다. 올시즌 제주의 기본 포메이션은 4-3-3이 유력하다. 때에 따라 4-2-3-1로 변신도 가능하다. 수비는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힌 상태다. 지난시즌 안정된 수비를 보였던 김수범-알렉스-오반석-정다훤이 유력하다. 이들은 지난시즌 K리그 클래식 최소실점 3위를 이끈 주역이다. 조 감독 역시 이들에 대한 신뢰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올시즌에는 김수범 정다훤 좌우윙백의 공격가담까지 주문할 생각이다. 골문은 김호준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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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 중원이다. 두 자리를 두고 송진형 윤빛가람 양준아 김영신 장은규 김선우가 각축을 펼치고 있다. 9월에는 군에서 돌아오는 권순형까지 가세한다. 각 선수들의 장단점이 확실한만큼 조 감독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일단 송진형 양준아가 다소 앞서있지만, 2월의 모습에 따라 언제든 주전이 바뀔 수 있다. 조 감독은 "2월에 베스트11을 꾸려서 3~4게임을 더 치를 계획이다. 조직적으로 잘 만들어서 3월 초반부터 승부를 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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