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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 감독은 1998년 프랑스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중 성적부진으로 경질된 가모 슈 감독을 대신해 팀을 이끌어 일본 축구 사상 첫 월드컵 본선행을 이끌었다. 이후 한동안 TV해설자, 프로팀 감독 등을 지내던 오카다 감독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예선에서 다시 일본 대표팀에 취임했다. 예선 부진에 이어 한국과의 홈 최종 평가전서 0대2로 패해 언론, 팬의 뭇매를 맞았으나, 본선에서 원정 16강 진출의 성과를 내며 다시 주목을 받았다. 유럽 감독들의 잇단 고사 속에 골치를 앓고 있는 일본 입장에선 '오카다 카드'를 다시 만지작 거릴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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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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