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규(25)가 올해 진정한 울산의 넘버원 골키퍼가 됐다.
울산은 13일 2015년 선수단 등번호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06년 울산 유니폼을 입은 뒤 줄곧 두 자릿수 번호를 달고 뛰었던 김승규는 올 시즌 1번을 달게 됐다. 그동안 김영광이 1번의 주인이었으나, 챌린지(2부리그) 서울 이랜드로 이적하면서 갈망하던 1번을 달게 됐다.
올 시즌 울산에서 새출발 하는 제파로프는 10번을 차지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제파로프는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을 달게 되면서 윤정환 감독이 펼칠 축구의 중심축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간판 공격수 김신욱은 지난해와 같은 9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그동안 서포터스 '처용전사'를 위해 남겨두었던 12번은 올해도 결번으로 남겨두기로 했다.
한편, 울산 구단은 오는 16일부터 홈페이지(http://www.uhfc.tv)를 통해 2015시즌 유니폼을 판매할 계획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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