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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는 "제일 해 보고 싶은 캐릭터가 짝사랑하는 순정남이었다"며 "지금까지 맡았던 배역들이 까불대고 발랄한 개구쟁이 역할이어서 순진무구하면서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가슴 아픈 역할을 해 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왔다. 그만큼 기대가 되고 책임감도 크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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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호흡을 맞추는 이성경에 대해서는 "슛 들어가고 시선을 맞추는데 눈이 매력적이더라. 눈동자가 연한 갈색에다 너무 맑아서 떨렸다"고 전하며 연기 호흡에 만족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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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일들을 담은 휴먼 멜로드라마로 오는 3월 14일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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