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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을 바라보는 우라와와 이충성의 의지가 대단하다. 2007년 ACL 우승을 차지했던 우라와는 8년 만에 다시 정상을 바라보고 있다. J리그 최강 전력을 구축하면서 이번 대회를 준비해왔다. 사우스햄턴에서의 실패 뒤 J리그로 돌아와 우라와서 부활의 날개를 편 이충성도 이번 대회서 명예회복을 다짐하고 있다. 우라와는 17일 전지훈련 캠프인 이부스키에서 울산과 최종 평가전을 갖고 수원전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 5일 이부스키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났던 이충성은 "수원과의 첫 경기에 모든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며 "(정)대세형이 지난해 결혼식 때 '이제 장가 갈 때 되지 않았냐'고 하더니 이번엔 '절대로 질 수 없다'고 이야기하더라"며 "(오)장은이도 맞대결을 고대하고 있으니 열심히 하라고 하더라"고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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