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 연세대학교가 제51회 춘계전국대학축구연맹전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했다. 연세대는 15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광주대와의 조별리그 13조 3차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앞서 2연승을 질주했던 연세대는 2승1무로 13조 1위를 차지해 조별리그를 가볍게 통과했다. 연세대는 울산대-성균관대의 플레이오프 승자와 16강행 티켓을 두고 18일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밖에 15일 열린 경기에서는 동국대가 경기대를 3대2로 꺾고 11조 1위를 차지했다. 동의대는 상지영서대를 7대0으로 대파했다. 한편, K리그 출신의 지도자가 지휘봉을 잡아 관심을 끈 청주대와 아주대도 조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지난 시즌 울산을 지휘했던 조민국 감독이 이끄는 청주대는 14일 열린 배재대와의 2조 3차전에서 배재대를 2대0으로 제압, 한양대에 이어 2조 2위를 차지했다. 하석주 전 전남 감독이 다시 지휘봉을 잡은 아주대도 7조 2위에 올랐다. 그러나 운명이 엇갈렸다. 청주대는 조2위팀간 가진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 결과, 충북대와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승리할 경우 32강행 티켓을 거머쥔다. 반면 아주대는 32강에 직행, 한남대와 32강전을 치르게 됐다. 우승후보로 꼽히는 고려대와 단국대, 경희대 등도 무난히 32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제5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겸 한일정기전 선발전(15일)
한남대 2-0 동원과학기술대
가톨릭관동대 2-1 우석대
용인대 2-1 목포과학대
광주대 1-1 연세대
예원예술대 4-1 영동대
홍익대 3-1 경주대
건국대 5-3 글로벌사이버대
호남대 3-1 제주국제대
단국대 2-1 안동과학대
남부대 2-2 세종대
동국대 3-2 경기대
중원대 2-2 군장대
서남대 4-2 선문대
명지대 4-2 수원대
인제대 6-6 부경대
동의대 7-0 상지영서대
동아대 4-0 동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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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겸 한일정기전 선발전(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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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1-1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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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3-1 경주대
호남대 3-1 제주국제대
단국대 2-1 안동과학대
남부대 2-2 세종대
동국대 3-2 경기대
중원대 2-2 군장대
서남대 4-2 선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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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6-6 부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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