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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단은 16일 "벨기에 출신의 특급 공격수 케빈을 영입했다"며 "15일부터 제주 전지훈련에 합류해 인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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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서 총 두 시즌(2012~2013년) 활약하는 동안 총 68경기에 출전해 30골 9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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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은 지난해 중국에서 부상과 리그 적응 부진 등을 겪으며 9경기 1골에 그쳤고 설상가상으로 임금이 체불되자 K리그 복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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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묵직한 슈팅 능력과 밀집 수비사이에서 공을 소유하는 기술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올시즌 김도훈 감독이 추구하는 화끈한 공격축구의 적임자로 지목되고 있다.
케빈은 "인천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돌아오게 돼 영광이다. 김도훈 신임 감독이 K리그의 전설적인 공격수 출신이라 들었다. 김 감독의 지도를 통해 많은 골로 인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인천은 박세직 김대경 김동석 안진범 김원식 권완규 등 준척급 국내파에 요니치와 케빈 두 외국인선수를 공-수에 더하며 만만치 않은 전력을 구축했다.
최만식·박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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