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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윗동네 3강 싸움. 울산 모비스 피버스, 서울 SK 나이츠, 원주 동부 프로미의 경쟁이 치열하다. 최근 SK의 하락세, 동부의 상승세가 맞물려 더 재미있어졌다. 일단 모비스가 15일 SK를 물리치며 승차를 2경기로 벌려 매우 유리해졌다. 이런 상위 싸움에서의 2경기 승차는 매우 커보인다. 중요한 건 누가 3위를 하느냐이다. 3위는 최악이다. 6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챔피언결정전 진출, 그리고 우승 확률이 확 떨어지게 된다. 모비스 유재학 감독이 "SK전 승리로 3위는 안할 것 같다"라는 언급을 했을 정도로 중요 체크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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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무조건 총력전이다. 사실 프로농구판에는 얼마 전까지 눈치 싸움 분위기가 감지됐다. 모비스와 SK의 2강 체제가 확고한 가운데 플레이오프 대진이 어떻게 짜여질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1-4-5위가 한 조, 2-3-6위가 한 조로 묶이는데 LG가 가장 큰 화두였다. 상위 팀들이 후반기 무서워진 LG를 만나기 싫어 정규리그 우승을 하기 싫다는 농담도 나왔다. 모든 정황상 LG가 4, 5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았고 1위는 누가 될 지 전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어느 팀과 어느 팀이 붙으면 어떤 팀에게 유리하고 불리한지에 대한 분석도 많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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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정규리그 종료 후 어떤 플레이오프 대진이 만들어지게 될까. 각 팀들의 운명을 좌우할 가장 중요한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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