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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는 "지난 1년은 신인의 자세로 열심히 뛰기만 했다. 프로에서 많은 경기를 경험했고, 아시안게임에서도 국제무대 경험을 쌓으며 개인적으로 시야가 많이 넓어졌다. 올시즌에는 공수에서 주어진 임무가 많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젠 잘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지난시즌과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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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른감은 있다. 그러나 손준호는 확실한 목표를 하나 정했다. 영플레이어상 수상이다. 포항은 2012년 이명주를 시작해 2013년 고무열과 2014년 김승대까지 3년 연속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손준호는 포항의 유스 출신의 선배들이 수상한 영플레이어상을 자신까지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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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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