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회복됐어요. 다음 턴쯤에는 나갈 거에요."
기다렸던 얼굴들이 돌아온다. 오키나와에서 오랫동안 재활을 진행해 온 외야수 최진행과 내야수 송광민이 경기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한화 이글스는 좀처럼 베스트 멤버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워낙에 부상 이력을 안고 있는 선수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난 1월15일부터 일본 고치에서 진행된 1차 스프링캠프와는 별도로 오키나와에서 따로 재활캠프가 만들어질 정도였다. 따뜻한 곳에서 몸상태를 끌어올리라는 김성근 감독(73)의 배려였다.
이 오키나와 재활캠프에는 한화의 주축선수들이 대부분 포함돼 있었다. 야수조에서는 이용규와 최진행 노수광(이상 외야수), 그리고 송광민 한상훈 이학준(이상 내야수) 등 총 6명이 오키나와에서 몸을 만들었고, 투수조에서는 유창식과 박정진 이태양이 몸을 만들었다. 여기에 고치에 합류했다가 부상 재발이 우려돼 잠시 오키나와로 넘어간 배영수와 송은범까지 있었다.
오키나와 재활캠프의 성과는 고무적이다. 따뜻한 기후에서 집중적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린 결과다. 투수조는 일찌감치 준비를 마쳤고, 이제 야수진까지 'OK' 상태가 됐다. 특히 팀 전력의 핵심인 최진행과 송광민마저 경기에 나설 만한 상태가 됐다.
각각 오른쪽 무릎과 팔꿈치에 대한 재활을 해오던 최진행과 송광민은 아직까지는 실전에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 17일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연습경기 때도 이들은 경기에 나서지 않고 후배들의 모습을 지켜봤다. 이날 한화는 SK에 0대7로 완봉패했다. 이 패배를 지켜본 송광민과 최진행은 오기를 더욱 불태웠다.
송광민은 "이제 정상적으로 타격도 하고 송구도 하고 있다. 아마 다음 턴쯤에는 (실전에도)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행 역시 무릎 상태가 상당히 호전돼 송광민과 비슷한 시기에 경기에 나설 전망. 한화는 18일과 19일에 각각 요코하마 2군, 니혼햄 1군과 연습경기를 치른 뒤 20일에 휴식일을 보낸다. 이후 21일부터 삼성, KIA, 요코하마 2군, 야쿠르트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아마도 송광민과 최진행은 이 시기에 경기에 한 두 차례 나설 가능성이 있다. 이들이 돌아와야 한화 전력은 조금 더 완성에 가까워진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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