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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머리띠, 양 모자, 양 인형 등 소품으로 꾸민 삼둥이의 귀여운 모습이 탄성을 자아내며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아기 때 모습을 담은 사진이지만, 호기심 어린 대한이, 애교 많은 민국이, 씩씩한 만세의 표정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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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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