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클럽맨' 존 테리(35)가 1년 더 첼시 유니폼을 입게 됐다.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의 권유가 있었다. 무리뉴 감독은 21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테리가 1년 더 함께할 것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테리가 도전을 받아들였다. 1년 더 계약을 연장해 승리하길 원하고 있다. 곧 재계약이 성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8년 첼시에서 프로에 데뷔한 테리는 첼시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17년째 원클럽맨으로 활약하고 있다. 테리는 첼시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3회, FA컵 3회, 유럽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등을 이끈 바 있다.
무엇보다 첼시와 계약이 끝날 올시즌에도 주장 완장을 차고 수비진을 이끌고 있다. 총 34경기(컵대회 포함)에 출전, 5골을 기록 중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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