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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시작부터 크리스탈 팰리스를 압도했다. 전반 7분 웰벡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카졸라가 성공시키며 앞서나갔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압박에 다소 고전하던 아스널은 추가시간 웰벡의 침투에 이은 지루의 마무리로 쐐기골을 터뜨렸다. 아스널은 후반 추가시간 글렌 머레이에거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마지막 시간을 잘버티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아스널은 맨유를 따돌리고 3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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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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