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상승세가 꺾였다.
연승 행진이 11경기에서 멈췄다. 바르셀로나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캄프누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말라가와의 홈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바르셀로나는 1월 9일 엘체와의 코파델레이를 필두로 11연승을 기록 중이었다. 이변이었다. 선두 레알 마드리드 추격에 빨간불이 켜졌다.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의 정체에 곧바로 응수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 에스타디오 마누엘 마르티네스 발레로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엘체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후반 11분 카림 벤제마, 24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릴레이 골을 터트렸다.
선두 경쟁에도 균열이 일어났다. 레알 마드리드가 드디어 승점 3점을 추가하며 60점 고지를 밟았다. 바르셀로나(승점 56)와의 승점 차도 다시 4점이 됐다. 19일 유럽챔피언스리그 샬케04와의 원정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며 화려하게 부활한 호날두는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이스코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화답, 추가골을 작렬시켰다. 프리메라리가 득점왕 경쟁에서도 29호골을 기록, 메시(26골)와의 격차를 다시 벌렸다.
25라운드에선 레알 마드리드는 비야레알, 바르셀로나는 그라나다와 각각 격돌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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