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득점 선두와의 격차를 3골로 줄였다. 멈출 것 같지 않는 질주, 허리케인 같은 해리 케인(토트넘)의 득점포 행진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의 공격수 케인이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케인은 2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1-2로 뒤진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추가시간이 진행되던 후반 51분 케인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었다.
이로써 케인은 리그에서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시즌 14호골을 완성했다. 케인의 득점 행진으 EPL 득점왕 경쟁에 새 구도가 형성됐다. 17골로 리그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던 디에고 코스타(첼시)와 세르히오 아게로(맨시티)의 양강 체재에서 케인이 가세했다. 케인이 불과 3골 뒤진 3위에 자리하게 됐다. 케인의 페이스가 워낙 뛰어나 득점왕 경쟁이 충분해 보인다. 케인은 최근 리그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6골을 쏟아냈다. 케인의 맹활약에 득점왕 경쟁만큼 케인의 잉글랜드 대표팀 합류 여부도 영국 축구에 큰 관심사로 떠 올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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