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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대1로 좁혀졌다. 남은 선수는 김재환과 오재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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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출신인 김재환이 포지션 변경을 하게 된 직접적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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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수비다. 올 시즌을 대비, 포지션을 변경한 만큼 1루에 대한 적응이 필요하다. 다행히 그는 순발력이 뛰어나다. 때문에 현대 야구에서 3루 못지 않은 핫 코너로 비중이 높아진 1루 수비에 대한 적응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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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일은 뛰어난 장타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실전에서 타율이 떨어지는 게 문제다. 지난해 2할4푼2리에 그쳤다. 수비력은 준수하다. 강한 바운드를 처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부드러운 캐칭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결국 선발 출전은 김재환과 오재일 중 한 명의 몫이다. 김재환이 좀 더 앞서 있지만, 아직까지는 알 수 없다. 끝까지 가봐야 한다. 미야자키(일본)=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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