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는 엇갈렸다. 바르셀로나로서는 맨시티의 숨통을 확실하게 끊을 기회를 놓쳤다. 반면 맨시티는 2차전 역전의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리오넬 메시의 페널티킥 실축이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질 것인가.
25일 새벽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는 맨시티와 바르셀로나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이 열렸다. 승리는 바르셀로나의 몫이었다. 루이스 수아레스의 멀티골로 2대1로 승리했다. 하지만 변수가 있었다.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 실죽이었다. 메시는 후반 추가시간 드리블 돌파로 사발레타의 반칙을 이끌어냈다. 페널티킥이었다. 메시는 직접 키커로 나섰다. 하지만 조 하트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메시는 땅에 엎드린 채 아쉬워했다. 반면 맨시티 선수들은 환호했다.
원정에서의 3번째 골을 기록할 수 있었다. 만약 바르셀로나가 3대1로 승리했다면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었다. 그 기회를 놓쳤다.
맨시티에게 의미가 크다. 만약 메시의 페널티킥이 들어갔다면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큰 부담을 안을 수 밖에 없다. 3골차로 이겨야 했다. 하지만 메시의 골이 들어가지 않으면서 2골차로만 승리해도 8강에 오를 수 있게 됐다. 물론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2골차 승리가 쉬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맨시티로서는 해볼만한 도전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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