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이 KB스타즈를 꺾고 2위를 확정지었다.
신한은행은 25일 청주체육관서 열린 KB전에서 30득점을 쏟아부은 크리스마스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71대62로 승리, 22승 9패로 남은 4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3년 연속 정규리그 2위에 올랐다.
사실 신한은행은 올 시즌을 앞두고 임달식 감독에서 정인교 감독으로 급작스럽게 교체되면서 불안한 시선을 받았다. 또 안산에서 인천으로 연고지를 교체하면서 새로운 환경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 게다가 시즌 도중 1선발로 뽑은 외국인 선수 브릴랜드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크리스마스 혼자서 대부분의 경기를 책임져야 하는 어려움에 처하기도 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가 다른 외국인 선수를 압도할 정도로 맹활약을 한데다 김단비가 지난해 부상으로 인한 부진을 씻고 올 시즌 제 기량을 회복하는 등 선수들의 개인기를 바탕으로 어렵게 2위를 수성했다. 신한은행 정인교 감독은 "시즌 시작 후 불안한 시선들이나 평가들에 대해 코칭스태프나 선수들 모두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비록 1위는 놓쳤지만 지난해와 같은 2위는 유지했다.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2위를 빨리 확정, 남은 4경기에선 주전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준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말했다.
청주=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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