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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은 26일(한국 시각)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4~2015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풀타임 출전해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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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손흥민은 "빠른 템포의 어려운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잘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팀 동료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리그에서 수비력의 허점을 드러내던 레버쿠젠이 아니었다. 후반기 들어 가장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손흥민은 "저희가 생각해도 상당히 경기를 잘 했다고 생각한다"며 뿌듯해 했다. "특히 무엇보다도 축구는 결과론인데 승리를 해서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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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은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3월 18일(한국시각) 마드리드에서 펼쳐질 원정 2차전에 대한 부담감을 한층 덜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냉정했다. "벌써부터 축배를 들고 싶지 않다" 며 운을 뗀 손흥민은 "오늘 경기 한 것처럼 원정 경기에서도 잘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레버쿠젠(독일)=이명수 통신원 leems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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