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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아스널의 우세가 예상된 경기였다. 아르센 벵거 감독의 최근 인터뷰처럼 아스널은 근래들어 가장 좋은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었다. 지루, 산체스, 외질, 웰벡 등이 포진한 아스널의 공격진은 막강했다. 하지만 AS모나코의 수비조직력은 막강했다. 물샐 틈 없는 조직력으로 아스널에게 공간을 내주지 않았다. AS모나코는 이 경기 전까지 19경기에서 단 4실점만 하는 막강 수비력을 과시하고 있었다. 더욱이 수비의 핵심 카르발류와 라지, 툴랄랑이 빠진 가운데 얻은 성과다. AS모나코는 아스널 원정에서도 짠물 수비를 과시하며 다크호스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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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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