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폴 포그바(유벤투스)의 행선지는 어느 팀이 될까. 적어도 레알 마드리드는 아닌 모양이다.
스페인 정론지 ABC는 26일(한국 시각) '포그바는 레알행 문을 닫았다'라는 기사를 통해 그가 레알 마드리드 입단을 원하지 않으며, 사실상 협상이 끝났다고 전했다.
포그바 측은 오래 전부터 1억 유로(약 1250억원)의 이적료를 요구해왔다. 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이상 레알 마드리드)의 이적료를 뛰어넘는 액수다. 포그바가 아직 22세의 어린 나이임에도 월드 클래스로 성장하긴 했지만, 천하의 레알 마드리드도 쉽게 투자하기 힘든 거액이다.
매체는 "포그바는 레알 마드리드 입단 가능성을 지웠다. 문은 닫혔다"라고 단언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투자가 쉽지 않은 만큼, 포그바로서도 레알행은 쉬운 선택이 아니라는 것. 레알은 이미 중원에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하메스 로드리게스, 이스코 등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유망주 루카스 실바가 가세했고, 임대중인 카세미루(포르투)도 언제든 돌아올 수 있다.
천하의 포그바도 주전 기용을 장담할 수 없는 라인업이다.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는 메수트 외질과 앙헬 디 마리아, 곤살로 이과인이 떠나기를 원하는 팀"이라며 이 같은 생각을 뒷받침했다. 차라리 '포그바 경쟁팀'인 첼시, 파리생제르맹(PSG), 맨유, 맨시티 등의 이적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포그바 측은 "현재 레알 행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김동완, 또 소신발언..이수지 '유치원 교사 풍자'에 "좋은 교육 바랄 거면 교사 존중부터"[전문] -
“육중완, 이 정도면 알코올 중독” 아침부터 캔맥→소주…결국 터진 ‘건강 우려’ -
“쓰으읍 탈락” 금발 돌싱녀 면전서 충격 발언...‘돌싱N모솔’ 역대급 무례남 등판 -
장동민, 눈가 주름 싹 사라졌다.."실리프팅 시술받아, 大만족"(라스) -
윤종훈, '10년 이상형' 김숙에 공개 고백 "이 정도면 결혼해야, 1박 여행 가고 싶어" -
정선경, 도쿄서 포착되자 '♥남편 야쿠자설' 재소환…"직장인일 뿐" -
박정민, 직원 소개팅 난입해 ‘패션 훈수’...옷 정보 묻다 쫓겨난 ‘사장님’의 비극 -
이수경, 교통사고 당했다…처참한 외제차 상태에 경차 구매 "두 달 넘게 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