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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헬머니' 시사회를 가진 김수미는 "고향이 전북 군산 바닷가 마을인데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시며 5남매를 키우셨다. 거친 삶을 사시다 보니 어머니가 고운 말을 못 쓰셨다. 말귀 알아듣기 시작했을 때 어머니한테 가장 먼저 들은 욕이 '창자가 터져 죽을 X'이었다"며 유쾌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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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욕을 했던 일화를 공개해달라고 하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일본 측 보상금이 한국돈으로 2000원밖에 안 된다는 뉴스를 보면서 욕을 많이 했다"면서 센스 있는 욕설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일본 사람들에게 욕을 하면 한일 외교 관계가 걱정돼 못한다"면서 "요즘에 정치 사회 문제 뉴슬 보면서 욕을 정말 많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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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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