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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은 경성고 시절부터 미래의 한국 아이스하키 대들보 재목으로 주목 받았다. 연세대 2학년이었던 2005년 처음으로 대표팀에 선발된 이래 10년간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주포로 활약하고 있다.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44경기에서 35골-34어시스트를 기록,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 사상 최다 포인트(골+어시스트)와 어시스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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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은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MVP의 영광을 누리게 돼 감격스럽다. 좋은 팀에서 훌륭한 동료들과 호흡을 맞춘 것이 개인적인 영예로 이어진 것 같다.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해야 진정한 MVP의 자격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은 플레이오프에서 사력을 다해 팀이 정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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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는 다음달 7일부터 하이원(한국)-오지 이글스(일본)의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2014~15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4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에서 맞붙는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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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김기성(안양 한라)
최다 골=우에노 히로키(40골)
최다 어시스트=브락 라던스키(안양 한라. 56어시스트)
베스트 골리=맷 달튼(안양 한라)
베스트 디펜스=에릭 리건(하이원) 브래드 파리눅(도호쿠 프리블레이즈)
베스트 포워드=브락 라던스키, 루슬란 베르니코프(사할린) 우에노 히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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