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색깔 논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드레스색깔 논쟁에 현대자동차도 동참해 웃음을 줬다.
현대자동차 미국 공식 트위터는 27일(한국시각) 오후 파란색 계열의 자동차 브랜드 사진을 게재한 뒤 "'화이트 & 골드'(하얀색과 금색)로 보이시는 분?"이란 설명을 달아 팔로어들의 호응을 샀다.
차는 누가봐도 파란색 바탕에 검정색이 혼합된 디자인이다.
당연히 '화이트 & 골드'로 보일 리 없지만 이날 만큼은 익살이 되기에 충분했다.
26일 온라인에 확산된 파란색에 검정 레이스의 원피스 드레스 사진 한 장과 "이 드레스가 무슨 색으로 보이냐"는 질문이 발단이 됐다.
처음엔 단순히 파란색과 검정색 드레스로 보인다는 답변이 많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흰색과 금색 드레스로 보인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심지어는 처음엔 파란색과 검정색으로 보던 네티즌들도 "다시 보니 흰색과 금색으로 보인다"고 의견을 바꾸면서 온라인상에 신기한 착시 현상으로 자리잡았다.
해외 스타는 물론 국내 연예인들과 포토샵 회사까지 이 문제를 풀려고 나서면서 세계적인 현상으로 번지고 있다.
파란색과 검정색의 조합이 왜 하얀색과 금색으로 보이는 지 뚜렷한 해답은 나오지 않고 있다.
홍채의 작용이나 외부 조명 차이에 따라 볼 때마다 달리 보일 수 있다는 해석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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