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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아우크스부르크로 완전 이적한 지동원은 마르쿠스 바인지를 감독의 신뢰속에 5경기(4선발, 1교체)에 나섰다. 5경기에서 점점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바인지를 감독은 변화를 꾀했다. 22라운드 레버쿠젠전에서 지동원과 교체된 후 골맛을 본 카이우비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하릴 알틴톱, 라울 보바디야가 공격라인에 선다. 지동원은 벤치에서 조커로 투입될 기회를 노린다. 지동원은 지난해 1월25일 도르트문트전 동점골 이후 1년 넘게 골맛을 보지 못했다. 바지런한 움직임 속에 찬스를 창출하는 헌신적인 플레이와 활동량은 여전하다. 지동원의 전매특허인 문전에서 침착한 골 감각과 자신감, 경기력이 올라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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