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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1일(한국시각)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파이리트 시티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에서 허들 감독의 신뢰가 큰 힘이 되고 있다는 말을 했다. 강정호는 "허들 감독님이 내 타격을 좋게 봐주신다. 걱정하지 말고 편하게 하라는 말을 계속 해주신다"며 피츠버그 스프링캠프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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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들 감독은 이 긴 대화의 목적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보다 정확한 통역을 위한 작업이었다. 단순히 언어를 통역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야구 용어를 정확히 사용해 서로의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신뢰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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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라는 사람에 대해 깊이 이해해야 함께 좋은 결과를 빚어낼 수 있다는 허들 감독의 철학이 담긴 말이다. 허들 감독은 "오늘 훈련 후에는 강정호에게 지금처럼 계속 자신감을 갖고 타석에서나 수비할 때 더욱 공격적으로 임하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늘 이어지고 있는 '칭찬 릴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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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기에 팀에 합류한 강정호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허들 감독은 "강정호가 지금처럼 편하게 야구장에서 플레이하기를 기대한다. 함께 야구를 하고, 실력을 키워가는 지금이 강정호에게도 매우 흥미로운 시기이겠지만, 나 그리고 우리 선수들에게도 모두 기대되는 시기다. 강정호가 한국 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에 온 첫 번째 야수라는 걸 알고 있다. 우리는 강정호가 정말로 필요한 선수로 팀 안에 들어오길 바란다"며 스스로의 존재 가치를 증명해달라는 주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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