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가 오리온스에 패해 2연패를 당했다.
KGC는 1일 고양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상대 수비를 넘지 못하고 60대74로 무릎을 꿇었다. 지난달 27일 SK전에 이어 2연패를 당하며 22승31패를 마크한 KGC는 이제 5일 전자랜드를 상대로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KGC는 전반에 33-34로 한 점차 뒤졌지만, 후반 들어 오리온스 수비를 넘지 못하는 바람에 점수차가 크게 벌어졌다.
경기 후 이동남 감독대행은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떨어졌고, 감기 몸살에 걸린 선수들도 있었다. 상대가 외곽슛이 좋은 팀이라 용병은 그대로 두고 외곽슛을 막자고 했는데, 상대 용병들이 좋아서 도와줘야 하는 수비 로테이션이 무너졌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이어 이 감독은 "남은 경기인 전자랜드전은 마지막 경기이기도 하고 우리가 4연패를 당한 팀이어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 선수들도 이 부분을 잘 알고 있다"며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고양=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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