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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 오사카는 지난해 일본 축구를 평정한 팀이다. J리그를 시작으로 리그컵, 일왕배를 잇달아 석권하면서 트레블(3관왕)에 성공했다. 일본 국가대표 간판 미드필더 엔도 야스히토와 올림픽대표팀 수비수 오재석이 활약 중인 팀으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감바 오사카는 F조 1차전에서 광저우 부리(중국)에 0대2로 완패하면서 성남과 함께 ACL 무승에 그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감바는 일본 챔피언으로서 일본 방식의 축구를 잘 풀어가고 있다. 강호를 상대로 우리의 좋은 면모를 어떻게 보여줄지 고민하고 있다"며 "감바 오사카가 좋은 팀인 것은 사실이지만, 선수들에게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를 주지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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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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