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의 맨유행 루머가 다시 한번 나왔다.
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는 주전 보장을 원하는 바란이 맨유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란은 맨유 뿐만 아니라 첼시와 아스널의 러브콜도 받고 있다. 하지만 바란의 마음은 맨유 쪽으로 기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익스프레스는 맨유가 바란을 데려오기 위해 3000만 파운드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바란은 차세대 대형 수비수다. 지난시즌 맹활약을 펼쳤던 바란은 올시즌 세르히오 라모스와 페페에 밀리는 모습이다. 바란은 자신의 축구인생을 위해 변화를 원하고 있다. 당초 레알 마드리드 시절 자신을 주전으로 발탁한 조제 무리뉴 감독이 있는 첼시행이 유력해보였지만, 정작 바란의 마음은 즉각 주전으로 나설 수 있는 맨유행을 원하고 있다. 맨유는 2011년 바란에게 이적 제의를 한 바 있다. 최근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수비 보강이 절실한 맨유 입장에서도 실력과 상품성을 겸비한 바란은 적임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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